목차 1.익산에서 찾은 진짜 초밥 맛집 2.하루초밥집 위치 및 운영시간 3.분위기와 내부 공간 4.메뉴 구성과 점심특선 5.사시미 퀄리티 후기 6.가족 외식도 걱정 없는 키즈메뉴 7.총평 및 재방문 의사 |
1. 익산에서 찾은 진짜 초밥 맛집
익산에서 초밥이나 사시미가 땡기는 날, 정말 맛있는 집을 찾는 건 쉽지 않다. 회전초밥처럼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은 많지만, ‘진짜 퀄리티 있는 초밥집’은 드물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방문한 하루초밥집 익산모현본점은, 지금까지 익산에서 다녀본 초밥집 중 단연 손에 꼽힐 만큼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다.
입구부터 ‘신뢰’가 느껴지는 이 집은 초밥 전문점답게 사시미 정식, 단품초밥, 점심 특선 등 구성이 다양하다. 특히, 사시미와 초밥의 맛은 서울에서도 흔치 않은 수준이었기에, 이 후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방문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2. 하루초밥집 위치 및 운영시간
● 상호명 : 하루초밥집 익산모현본점
● 주소 : 전북 익산시 선화로3길 31-12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 마지막 주문 : 21:30
● 브레이크 타임 : 평일에만 있음. 주말/공휴일 X
● 전화 : 0507-1461-8401
주차 공간은 가게 앞과 근처 골목길 주차가 가능하며, 웨이팅이 길어지는 시간대를 피하려면 점심시간 전후 방문을 추천한다.
3. 분위기와 내부 공간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다. 겉보기엔 아담해 보이지만 안쪽으로 깊숙이 테이블이 이어져 있어서 4인 이상 단체 방문도 문제없다.무엇보다 혼밥이 가능한 다찌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는 깔끔하면서도 은은하게 고급스러우며, 오픈 주방 너머로 신선한 재료들이 보여 더욱 신뢰가 갔다.
4. 메뉴 구성과 점심특선
하루초밥집의 강점은 메뉴 구성의 탄탄함이다.
● 단품 초밥 : 연어초밥, 참치초밥, 새우초밥, 소고기초밥 등
● 사시미 정식 : 도미, 참치, 역어 등 신선한 생선류
● 점심특선 : 초밥 + 우동(또는 소바) + 마끼 세트
점심특선은 가격 대비 구성이 알차다. 우동도 기본 제공되고, 소바로 변경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시미 정식에는 스끼다시로 다양한 구성의 초밥이 함께 제공되어 정말 만족스러웠다.
5. 사시미 퀄리티 후기
초밥의 밥은 단단하지 않고, 적당한 온도의 촉촉함이 살아 있었다. 식초 밥의 간도 생선 본연의 맛을 잘 살려줬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초밥에 사용하는 생선이 사시미 정식과 동일한 퀄리티라는 점이다.
● 도미 : 정갈하게 칼집 들어간 살결이 탱탱하면서도 부드럽다
● 참치 :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
● 역어(광어) : 고소함이 뛰어나며, 김과 함께 먹으면 감칠맛이 배가된다
초밥은 전체적으로 정갈하며 깔끔했다. 플레이팅도 예쁘고,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
6. 가족 외식도 걱정 없는 키즈메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돈까스와 유부초밥 등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가 자연스럽게 포함되어 있다.
바삭하게 튀겨낸 돈까스는 짜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뛰어났고, 유자 소스와 함께 곁들여지니 입맛을 돋웠다.
김은 광천김을 사용해 횟감을 싸먹기에도 좋았고,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식사를 구성해준다.
7. 총평 및 재방문 의사
정리하자면 하루초밥집 익산모현본점은 ‘그냥 동네 맛집’이 아닌, 서울에 있었으면 예약 없이는 절대 못 가는 수준의 프리미엄 초밥집이다.
● 신선한 재료
● 정갈한 플레이팅
● 넉넉한 구성의 점심특선
● 가족 단위 외식에도 적합한 좌석
● 혼밥도 가능한 다찌 바
초밥과 사시미의 기본에 충실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하루초밥집은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지인들과의 다음 모임 장소로도 이미 찜 해두었고, 재방문 의사가 100%다.
익산에서 ‘진짜’ 초밥을 찾고 계시다면, 이곳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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